지난 26일 경북테크노파크 연구원에서 김정훈 영남대 교수 등 13명이 친환경적 환경기초시설이 집단화된 영천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했다.연구단은 생활오폐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위생처리장, 산업단지폐수처리장, 도남공단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유해폐수를 처리하는 완충저류시설, 축분 및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유기성폐기물에너지자원화시설들이 한곳에 집단적으로 설치돼 있는 곳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에 있는 영천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방문한 연구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하고 혐오시설에서 발생되는 에너지를 자원화 하고 공원화하는 시책을 확산시키고, 혐오시설과 주변 지역주민들과 공존할 수 있도록 시설과 운영의 문제점을 보완해 경북형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구축할 예정이다.우병구 영천시환경사업소장은 “환경기초시설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 및 중앙에서 대폭 지원해 줄 수 있는 여건을 연구원에서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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