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실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여성가족정책관을 팀장으로 하고, 구·군 관련부서 및 LH공사 등 20명이 참여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실무 TF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실무 TF팀의 역할과 기능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국공립 전환 인센티브 홍보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 대한 관리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료 규정 준수에 대한 지도 감독 등을 담당하게 된다.대구 지역의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은 223곳이며 이 중 민간어린이집은 197곳이다. 또 현재 대구에서 신축 중인 공동주택은 45곳이며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대상은 모두 24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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