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오는 7일까지 ‘우리쌀빵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우리쌀빵 아카데미는 소비자들이게 남아서 고민인 쌀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현실적인 소비방법 중 특히 일상의 먹거리 빵 만들기 교육을 통한 대중적 소비 방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대상은 영주시민 중 농촌체험농장 운영 농업인, 쌀 재배 농업인을 우선으로 하고 그 외 시민과 창업희망자 중에서 가정에서 제빵 실습이 가능한 사람에 대해 우선 신청 받는다.교육은 오는 18일-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 진행된다.시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진행했던 우리쌀빵 아카데미 교육은 접수 1~2일 만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교육생 관심이 높아 하반기에 추가로 교육 강좌를 개설했다.이번 우리쌀빵 아카데미 운영은 보다 현실성 있는 쌀 소비에 중점을 뒀다.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 지역 생산 쌀을 이용한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직접적인 쌀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주성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은 우리국민과 함께 할 중요한 먹거리임은 분명한 사실이나 이제 밥으로만 소비하는 쌀은 그 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국수, 떡, 기타 쌀 가공 제품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는 있지만 충분하지 않아 쌀을 활용한 제빵 교육으로 쌀 소비 확대에 지역민이 함께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639-7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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