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세월 공직에 몸담은 공무원들이 영주시청을 떠난다.시는 1일 시장실에서 2017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가지고 훈장을 전수했다.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5명을 제외한 황규진 전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5명의 퇴직공무원은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쓴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훈격별로 △홍조근정훈장 황규진 전 의회사무국장 △녹조근정훈장 박흥복 전 환경사업소장, 김영섭 전 문수면장, 김태규 전 휴천2동장 △옥조근정훈장 황호열 전 문화예술회관장, 김정기 주무관 △근정포장 서오석 사무관 △대통령표창 이인숙 행정사무관, 권중학 시설사무관, 김진영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퇴직자 정부포상은 장기간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공사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한평생을 영주시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후배공무원들이 펼쳐나가는 시정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