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확대 한다.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지난해 11월 영덕읍을 시작으로 8개면으로 늘인다.허브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일부터 영덕읍에 기존 복지업무 수행 인력과 함께 2명의 전문 인력을 추가로 보강한 맞춤형복지담당을 신설해 주민생활 밀착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허브화로 확 바뀐 서비스로 읍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복지담당공무원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상담한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민관협력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려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보살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8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 복지담당 공무원이 2인 1조로 최근 3년간 기초수급이 중지된 가구 및 차상위계층 15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충상담 및 필요시 서비스연계도 병행한다.영덕군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관심과 애정을 모아 주민친화형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영덕읍을 시작으로 영덕군 8개면에도 복지허브화가 본격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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