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공식 알림 그림을 확정공개 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홍보대사인 한류 아이돌 그룹 ‘블락비’가 등장하는 홍보영상을 제작·배포하는 등 행사 홍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식 알림 그림은 이미지를 완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인 네모 모양의 픽셀(Pixel)에서 착안했다. 평화(파란색), 상생(연두), 우호(주황), 친화(분홍)의 의미를 가진 4개의 사각형이 모여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진정한 화합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사각형 안의 이미지는 양국을 상징하는 문화유산과 전통의상으로 한국과 베트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공식 알림 그림은 앞으로 행사를 홍보하는 어디에서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대표하는 얼굴 역할을 하게 된다. 공식 알림 그림과 홍보대사인 블락비(Block B)가 결합된 형태의 알림 그림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행사나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에 활용한다.  행사공식 엠블럼은 이미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사용되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고 있다. 엠블럼 상단의 태양이 떠오르는 일출의 모습은 과거와 현재를 거쳐 미래를 밝혀 주는 새로운 비전을 표현한다. 대지에 펼쳐진 호찌민과 경주의 대표적 상징물들은 화합과 어울림, 상생을 의미하며 밝고 다양한 색감의 빛은 문화와 다양성, 문화엑스포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마스코트는 여성과 남성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했다. 여성 마스코트는 따뜻하고 순수한 한국인의 마음과 문화적 자긍심을 담고 있는 한국소녀와 베트남 여성의 상징이자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있는 베트남 소녀를 콘셉트로 친근감있게 디자인했다. 남성 마스코트는 한민족 고유의 전통과 이념이 바탕이 되었던 화랑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신라시대 화랑과 전통 아오자이를 입고 있는 베트남 소년을 콘셉트로 디자인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또한 한류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가 출연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영상의 후반 작업을 마치고 일반에 공개했다.  이 홍보영상은 지코, 박경, 피오,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등 멤버 7명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7명의 멤버들은 베트남과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들을 사용하며 회견을 하듯 행사의 의미와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홍보영상은 TV와 스마트폰, 유튜브, SNS, 옥외 홍보용 등으로 편집돼 국내외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 블락비는 2016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베스트 스타상 등을 수상하며 동남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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