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송 안덕 다슬기 축제가 오는 5, 6일 이틀간 안덕면에서 열린다.청송군의 청정 자연경관과 유네스코 지질공원 등재를 홍보하기 위한 ‘굽이 굽이 골부리 마을’이라는 부재로 막오른다.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하천으로 소문난 길안천을 따라 방호정감 입곡류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만안자암 단애 등 지질명소가 이어지는 안덕면 지소리 새마을교 일대에서 손님을 맞이한다.다슬기 무침, 다슬기 국, 물고기 튀김 등의 음식과 함께 다슬기잡기, 사발무지, 민물고기 요리 및 시식, 맨손 메기 및 물고기잡기 체험 계획표와 풍물놀이, 초청가수, 남성 중창단, 색소폰 공연 등이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행사를 주관한 청송백석탄내수면어업계 김정학 대표는 “내수면어업계 주민들이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유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관광자원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놀러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도 탐방하고 다슬기 축제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