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17일까지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한다.여름철에 작업하는 풀베기 등의 산림사업은 벌, 진드기, 뱀 등 독충류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하다.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해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양묘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요령, 안전사례 교육, 독충류 예방법, 응급처리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한다.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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