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야외 가스사용에 따른 부주의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때문에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봉화군 LPG판매협회 회원 등 20명은 2일 제19회 봉화은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휴가철 가스 안전사용을 홍보했다.계몽운동은 기온이 높은 여름철 LPG가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돼 사전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들은 LPG 가스시설의 주기적 점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안전한 일회용 가스레인지 사용법을 중점 알렸다.은어축제장 내 가스를 사용하는 상인 및 캠핑을 하고 있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했다.봉화군은 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업무협약에서 매년 서민층가스시설개선사업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 등 다양한 가스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지역민에게 매년 가스 안전점검 및 홍보 행사를 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 지역사회 안전 길잡이로 앞장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