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경천대국민관광지에서 5일부터 6일까지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휴가철을 맞아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시는 이 기간동안 2차례씩 사벌면 경천대국민관광지 잔디밭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인공눈 뿌리기 행사를 한다.얼음 1톤을 분쇄기로 부숴 제설기로 인공눈을 뿌린다.관광객들은 인공눈으로 눈사람을 만들며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선물상자를 찾는 미션을 수행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김우섭 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행사장 인근에 있는 상주보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회상나루관광지 등 관광지에서 유익한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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