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7일부터 2박 3일간 영양에 위치한 영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현장체험을 한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급식지원,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여름현장체험은 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바람직한 또래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 차례표에 따라 이뤄진다.현장체험 차례표의 세부내용으로 도전모험 시설, 야외물놀이, 서버이벌 게임, 공동체 미션 활동, 반딧불이 천문대, 도미노,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짜여졌다.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간 친구들과 공동체의식 함양 및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도자는 “여름현장체험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참가 청소년들이 소중한 경험을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현장체험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고 말했다.청소년수련관은 초등 5-중학교 2학년까지 60명의 청소년을 연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54-772-15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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