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이후 7년간 한결같은 서비스와 관리, 차별화된 편의제공 등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관리방식은 타 지역 예술의전당과 큰 차별화를 보이며 우수사례로 손꼽힐 정도다.이같은 중심에 ㈜GSI소속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리운영사가 있다.운영사는 최우섭 소장 등 24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무대 스태프(무대, 조명, 음향)를 비롯해 전기, 기계 등 시설물 관리와 미화, 경비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관리를 담당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과 전시실 등 문화예술 공간이 대부분인 타 지역 예술의전당과 달리 하루 평균 300명가량 이용하는 배드민턴장과 24레인 규모의 국제 규격 볼링장까지 갖추고 있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최 소장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당시 감리단에서 근무한 노하우를 토대로 시설물 관리에 베테랑 역할을 하고 있다.건축물 누수와 무대기계 부분 공사업체의 부도에도 불구하고 건설사와 마라톤협상을 벌여 빈틈없는 하자보수를 이끌어낸 것도 최 소장과 운영사 직원들의 합작품이다.가족처럼 소통하고 일하기 좋고, 분위기 좋은 직장 만들기에 전 직원이 한뜻을 품고 있는 것도 한몫했다.전 직원이 BTL 운영의 선두시설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운영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함형택 ㈜GSI 이사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운영사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무대음향장비를 교체하고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등 다른 지역 공연장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장기수선충당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민간투자사업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는 지역 출신으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관리소장의 역량 때문에 가능하다”고 덧붙였다.㈜GSI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경주예술의전당, 천안예술의전당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최 소장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이용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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