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이 뙤약볕 민생탐방으로 외이셔츠가 다 젖었다.휴가철 및 방학기간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몰릴 것을 대비, 안전점검에 사고 없는 영천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김영석 영천시장은 행락객들이 절정을 이룬 지난달 30일 임고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 등지를 찾아 직접 안전시설 및 안전요원 근무실태, 구명도구 비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물놀이 안전지킴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영천을 찾은 행락객들의 불편함을 챙기며 의견도 들었다.그는 “영천시는 8년 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ZERO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그 명성에 맞게 관련기관과 긴말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영천으로 많이 놀러와 달라”고 말했다.시는 본격적인 휴가철 전인 지난 5월 26일에는 물놀이 안전지킴이 및 읍·면·동 물놀이 담당자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으로 사전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7·8월까지 영천시 전직원은 신녕 치산관광지, 임고 곰들덤보,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고경 단포교 주요 행락지별로 조를 짜 안전예방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임고강변공원에서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등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계몽운동을 했다.계몽운동에서 피서객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영천시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시작으로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도 지난 4일 영천시 주요 행락지 전체를 챙겼다.시는 안전한 휴가지 영천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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