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참가국 청소년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 대회는 새달 14-21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아시아권 25개국 초·중·고 선수와관계자등 1000여명이 참가,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78개 종목(투로 66개, 싼타 12)으로 나눠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구미시는 지난 5일 3층 상황실에서 제9회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제9회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조직위원, 집행위원 및 구미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대회 조직위원회는분야별 주요 추진사항을 중심으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원회 상황실의 선수단 및 자원봉사 운용 등 경기 준비상황 보고에 이어 홍보 대행업체 및 행사운영 대행업체에서 국내외 홍보, 개막식 및 상설 문화행사 준비 등 진행상황을 보고했다.중간보고회에서 추진 중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뜻을 모았다.권순서 구미시 안전행정국장은 각국 선수단 및 임원이 참석하는 국제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 구미시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대회 기간 중 각국 선수 및 대회관계자의 방문으로 구미시의 산업도시와 투자유치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