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마을 활동가를 육성한다.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지역과 마을에 관심 있거나 마을사업 및 마을기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누리집(http://경주자봉.org/gyeon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메일(gyeongju1365@hanmail.net)이나 팩스(054-771-1334)로 신청할 수 있다.이후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교육생으로 선발된다.교육은 오는 31일 개강식과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한달간 매주 화·목 총 9회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린다.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의 이해·의사소통과 갈등해결법·실무스킬·우수마을 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짜여졌다.교육 수료 후에는 시간인증 및 수료증과 함께 경주시 마을활동가 인증서가 발급되며 마을 공동체 사업 진행 시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활을 맡는다.한진억 경주시 새마을과장은 “양성된 마을활동가를 통해 마을과 자원봉사센터 사이의 중개자 역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한몫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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