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중부동 노서동에 사는 최화자(76)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4일 쌀 20kg 20포를 중부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최씨는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쌀과 각종 물품 등을 기증, 올해에는 폭염으로 지친 이웃들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쌀을 기증했다.중부동 주민센터는 지역내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가정위탁가정, 노인복지시설 등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20곳을 선정, 최화자씨로부터 기증받은 사랑의 쌀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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