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까지 경북도장애인복지관 영양분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대상은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이다.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 사회성 및 여가활용능력을 키운다.계절학교 운영 내용은 △직업 활동(에바공예, 스트링아트, 비누꽃공예, 풍선아트 등)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영화감상, 댄스 배우기) △과학 활동(손감지멜로디) 등 여러 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활동에 필요한 재료 준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 더욱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계절학교 운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로의 통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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