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청소년들이 청송에 몰려들었다.9일 열리는 환경연극 행진에 참가하기 때문이다.행사는 청송읍 송생리 옛 송생초등학교에 있는 나무닭움직임연구소에서 열린다.‘2017 국제환경연극 일감’에 따라 전국에서 찾아온 청소년들이 지난 6일부터 합숙을 하고있다.장다리, 탈, 인형, 춤과 움직임 등의 거리공연기술을 습득하고 환경연극 행진 공연자로 참여한다.환경연극 행진은 숲속 공연예술 야영 일감이다.‘친구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예술가들과 100여명의 춤과 음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행사는 9일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간 청송읍 뒤편 주차장에서 출발해 군청 사거리, 청송시장 삼거리를 지나 용전천변까지 진행된다. 김희관 청송군 문화관광과장은 “환경연극 행진과 관련, 교통통제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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