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가 기업하기 좋은 칠곡 만드는데 운동화 끈을 쪼여매고 발품팔이를 하고 있다.칠곡군도 맞춤형복지건설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 기업인 현장 간담회 개최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에 투자한 기업들을 직접 찾아가 소통하며 지원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백 군수는 지난달 27일 왜관3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시작으로 8일에는 왜관읍 아곡리에 있는 농기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창영플라테크㈜(대표 황영호)에서 10여개 입주 기업체 대표자로부터 기업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입주한 기업들이 빠른 적응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인식 탓이다.칠곡농기계특화농공단지는 왜관읍 아곡리 807 일대 24만 4000여 제곱미터 터에 실수요자 중심의 민간사업자 직접개발로 추진된 전국최초의 농기계 관련 기업체를 위한 특화농공단지이다. 현재 단지조성사업은 완료돼 15개 입주업체의 공장신축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벌써 5개 업체가 공장등록을 마치고 본격 가동중에 있다.간담회에서 투자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력난과 진입로 문제 및 지원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이 다수를 차지했다.백 군수는 건의사항인 진입로 조기완공 및 지원시설 설치에 관해 시행사 및 경북도 등 관계기관에 지속적인 건의와 협조를 구해 적극 조치한다. 그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칠곡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기업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맞춤형복지 간담회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7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 권역형 업무담당 간담회’를 가졌다.칠곡군은 4개 읍·면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중심읍을 왜관읍으로 지천·동명·가산을 일반면으로 해 복지허브화 권역형을 시행한다.간담회는 중심읍인 왜관읍 맞춤형복지담당의 주최로 일반면인 지천·동명·가산면의 주민복지담당과 실무자가 참석했다.이날 각 읍·면의 역할과 임무를 비롯해 복지허브화의 조기 정착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읍·면이 진정한 맞춤형복지담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민·관협력 방안과 사례관리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토론했다.노강수 왜관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4개 읍·면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 맞춤형복지의 활성화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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