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해외마을 공동체 자원봉사 활동’이 베트남에서 열렸다.(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까지(5박 7일) 청소년과 지도자 자원봉사자 20명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 일대에서 아름다운 봉사로 신라천년 경주를 알렸다.‘화랑의 후예,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라는 주제로 다녀온 이번 해외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올해에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기념, 베트남 호찌민의 미토지역 노인시설 및 보육원 등에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발마사지 등 재능나눔 활동과 벽화그리기, 떡볶이, 경단 등 오감발달 요리만들기를 했다.경주를 소개하고 K-pop댄스, 태권도, 퓨전부채춤 등 문화공연 및 한국전통놀이체험 등 베트남과의 문화교류 활동도 했다.현지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용래 이사장은 “이번 청소년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경주를 알리고 진정한 화랑의 후예로써 자부심을 보이는 청소년들을 보니 대견스러웠고, 이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이고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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