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옥계계곡이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영덕군 달산면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물 맑고 빛 고운 옥계계곡(행락지 운영기간 7월14-8월 15일)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 6일 현재 5만5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명실상부한 피서지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달산면은 더 많은 관광객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옥계계곡 37경의 하나인 천조(天祚) 구역앞 데크에 꽃을 주제로 걸이화분 54개와 660포기의 페츄니아웨이브 꽃을 식재했다.영덕군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화해진다”는 꽃말과 함께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다. 옥계계곡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옥처럼 맑은 계곡물에 놀라고 빼어난 자연환경에 또 한 번 놀라고, 산과 계곡의 맑은 공기에 또 한번 감탄했다”며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김세규 달산면장은 “관광객 볼거리제공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념촬영장소 제공으로 옥계계곡의 천혜의 자연 절경과 맑은 물, 침수정과 계곡일대 기암괴석들과 병풍바위가 즐비한 옥계계곡 37경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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