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9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기소, 금융기관 등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홍보한다.2012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관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절차와 거래관계 등에서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으로 사용된다.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 용도를 적은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준다.이 제도는 인감과는 달리 제작·등록·보관해야하는 불편함과 부정발급 위험성이 없다.필요할 때마다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한 발급시스템도 가능하다. 수수료 또한 인감증명서의 절반인 장점이 있다.예천군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도장이 필요 없어 편리하고, 인감위조·부정발급 등으로 인한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알린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