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규제개선 신고엽서’를 제작, 관내 70여개 중소기업에 배부, 8월을 집중신고기간으로 정했다.배부되는 엽서는 규제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해 나간다. 현장에서 느끼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손쉽게 회송용 엽서를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기업의 규제 신고를 활성화한다.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박노욱 봉화군수는 “규제개선 신고엽서를 통해 기업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적극 검토하고 규제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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