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복숭아 홍콩 수출 지난해 홍콩시장 첫 시험수출 성공을 계기로 경산복숭아 생산농가들이 직접 홍콩시장을 찾아 경산복숭아의 품질우수성 홍보에 나섰다.지난 17-21일까지 열린 홍콩식품박람회에 수출바이어의 초청으로 경산복숭아연구회 최재원 회장 외 회원 7명이 현지 박람회장을 방문했다.수출시장의 정보를 수집하고 현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경산복숭아를 소개, 홍보하고 향후 경산복숭아의 지속적인 수출물량 확대방안을 찾는다.수출물량은 지난주 까지 약 24톤을 수출했다.품질의 우수성으로 홍콩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아 향후 수출물량은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재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경산복숭아연구회를 중심으로 수출에 관심있는 지역 내 복숭아 생산농가들의 뜻을 모아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홍콩시장을 넘어 동남아국가들을 대상으로 수출물량과 수출대상국을 확대한다.품목농업인연구회는 동일품목을 경영하는 농업인 등이 경제적인 이익실현을 위해 자율적으로 조직했다.경산시에는 현재 17개 품목농업인연구회에 889명의 회원들이 등록·활동하고 있는데 이중 경산복숭아농업인연구회가 가장 앞서가는 조직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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