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와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기업인 ㈜비엠이 손잡고 투자양해각서(MOU)를에 서명했다.이 회사는 영천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에 확대투자한다.김영석 영천시장은 “기업이 무한성장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와 혁신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 있는 ㈜비엠(대표 박병욱)은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터 면적 1만748㎡에 2023년까지 6년 걸쳐 310억원을 쏟아붓는다.자동차변속기부품을 생산, 인력 65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비엠(BM)은 ‘Best technology is Mankind.’ 의 약자로 사람이 중심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재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변속기 구동 부품 (오토미션용 트랜스퍼 드라이브 및 에뉼러스 기어류)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과 축적된 비법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현대파워텍 P-SQ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고객사(HMC, KMC, HPT)들로부터 우수한 품질로 인정받아 해외수출을 위해 노력중이다. 현재 모든 가공제품을 통합 생산하고 있는 영천 제1공장 외 새로 건설되는 제 2공장에는 신규 종목과 생산 공정을 적용, 1·2 공장 간 차별화된 아이템 생산 및 가공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역량 전문화를 실현한다.제2공장에서는 전조, 브로치, 호빙 등 전문 설비를 이용, 전륜 8속 자동변속기와 감마CVT를 제조하며 전문 생산기지로 발돋움한다. 박병욱 ㈜비엠 대표는 “제2공장 투자에서 지역 우수인재 채용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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