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가 맞춤형 복지 행정에 소매를 걷어부쳤다.성주군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으로 2권역사업의 첫걸음을 시작했다.지난 17일 성주군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복지 2권역 사업의 중심 동력이될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칭 우리마을愛 희망플러스단)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위촉장 전달, 복지허브화 사업(협의체 역할과 가능)설명, 민간위원장 선출 순으로 열렸다.발대식에서 성차병(초전 새불고기식당 운영)씨가 협의체를 관과 함께 공동으로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지역의 최대현안인 클린성주만들기 사업에 협의체가 동참한다는 차원으로 행복홀씨 MOU체결에 서명도 했다.협의체는 2015년 8월 1일 11명의 위원들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지역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오다 지난달 1일 초전면이 복지허브화사업 2권역 중심면으로 지정돼 3개분과 35명으로 기구를 확대 개편했다.초전면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 중심의 복지네트워크 구축에 따라 만들어졌다.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취약계층 발굴을 담당 하는 발굴조사분과와 발굴된 계층은 복지자원 지원방안 연계 및 결정을 수행하는 희망지원분과, 복지대상자에 대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나눔봉사팀으로 짜여졌다.허윤홍 초전면장은 “복지행정이 우리들의 생활속 깊숙이 다가와 있다. 면민들이 복지허브화의 혜택을 삶속에서 실질적으로 누릴수 있도록 부지런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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