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미래테크㈜, 호진기계㈜는 21일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미래테크㈜(대표:박해대, 서순옥), 호진기계㈜(대표:권미향) 및 김지현 시의회 의장, 김인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등 16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금액 210억원, 고용예정인원 130명을 내용으로 투자협약을 맺었다.문경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미래테크㈜는 알루미늄 거푸집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대구 5개, 음성 1개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이 기업은 대구은행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기업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연매출액 700억원의 올리고 있는 우수 기업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신기동1138)의 1만3000평 부지에 150억을 투자해 공장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호진기계㈜는 인천시 계양구 소재 기업으로 야외용 운동기구 등 100여종의 체력단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다수의 특허출원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액 50억을 달성하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신기동1141-1)의 2500평 부지에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60억을 투자해 공장 및 부대시설을 건립하고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이번 MOU체결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이 50%를 넘었고 입주기업의 추가 토지 매입 및 현재 투자를 논의 중에 있는 기업까지 유치를 한다면 올해안으로 전필지 분양이 완료가 될것으로 추정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투자를 해주신 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문경시는 신기제2일반산업단지가 거의 분양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또 다른 산업단지를 조성해 ‘젊어진 문경! 다이내믹 문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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