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범죄예방 교육·간담회’를 가졌다.데이트 폭력 근절과 청소년 성범죄 예방을 위해서다. 이날 감담회는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노갑수 생활안전계장은 “데이트 폭력은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2차 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며 “최근 이슈가 된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연인간 사소한 다툼도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은 △데이트 폭력의 유형·사례 △대처방법 등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경찰은 이달말까지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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