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20일까지였던 두류워터파크의 운영기간을 연장해 오는 26, 27일 이틀 동안 운영키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두류워터파크’를 지난달 개장 후 평일 평균 2500여명, 주말 평균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 첫째 주에만 2만여명이 다녀가 ‘두류워터파크’가 대구 도심 속 대표적인 물놀이 시설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대구시설공단은 연장 운영기간(26일, 27일) 동안 이용시간 및 모든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 할 예정이다.김호경 이사장은 “‘대프리카’로 불릴 만큼 무더운 대구의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신 만큼 더 나은 서비스와 시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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