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어울아트센터는 야외설치조각전(展)인 ‘한여름 밤의 꿈’을 어울아트센터 야외광장과 수목공간 등에서 오는 27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예회관 전시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존 조각작품과 잘 어울리도록 새롭게 창작된 조각, 설치, 영상작품 등 10개 작품을 전시해 예술 공간으로서의 이미지 개선과 열대야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의 향유와 생활동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작품에 조명이 설치돼 낮에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과 밤에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이 색다르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부대행사로는 매주 토요일 7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아트체험 부스를 무료로 운영하며 8시에는 야외무대에서 재미와 감동이 있는 토요야외콘서트도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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