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지난 21부터 오는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16시 민방위대피소에서는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민 제5837부대 1대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을지연습은 군부대,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등 38개 유관기관 및 업체 등 1만여명이 참여해, 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지도발 대응연습, △비상시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숙달, △사이버테러 대응 훈련, △실제훈련을 통해 시민 안보 의식 고취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또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구미시청 민방위 대피소 앞에 안보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군 장비·안보사진 전시회, 서바이벌 체험, 방독면 착용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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