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4일 청년정책을 전담할 TF팀을 도내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발족하고, 정부 및 경북도의 청년일자리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 발굴과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청년정책 TF팀은 경제교통과 기존의 일자리창출 담당 업무에 이어 청년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정책 기획에서부터 청년일자리 지원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를 추진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정부의 제1국정 과제인 일자리정책에 대응하고, 경북도의 청년정책관 출범과 경북형 청년정책 추진 등, 청년일자리 분야에서 의성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TF팀은 청년 정책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발굴, 4차 산업혁명 대응,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 지역특성을 살리는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해 일자리 걱정으로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이 없도록 하고, 더 나아가 의성을 찾아오는 청년 정책을 만들어서 인구감소에 따른 소멸위험 시군의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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