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21일 오후 ‘2017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상주시청, 상주소방서, 군부대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상주시청, 상주소방서, 군부대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한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가상훈련 상황과 유사시 행정기관의 대응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근무자들을 위문·격려했다.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2017 을지연습’에서는 23일 오후 2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 찾기 체험훈련’과 2018년 상주에서 개최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같은 날 오후 3시 실시되는 ‘상주시민운동장 폭탄테러 대비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들을 실시한다.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정한만큼 실제 상황이라는 각오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 국가차원의 유사시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을지연습 참가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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