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농작물 생육 중·후기 농작물 관리에 소매를 걷어부쳤다.최근 연속 강우와 고온 및 다습한 환경으로 농작물에 대한 병해충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 탓이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 23일 이틀간 관내 벼, 과수, 고추 등 주요작물을 대상으로 주요 상습지 및 노선별로 병해충 예찰을 했다. 벼의 경우 이삭이 패는 시기로 이 시기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이삭도열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병해충이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전용약제로 즉시 방제를 해야 한다. 원예작물에서는 고온, 과습이 7일 이상 지속되면 무름병, 역병, 탄저병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예방 위주 방제로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병해충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기 농작물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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