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 새 지도자 제21기 양성교육 개강식이 23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교육생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변효철 선린대학교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여성 새 지도자 교육은 23일부터 새달 21일까지 5주간 10회 20시간으로 열린다.올해 모집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차례표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여성 지도자 △카네기 지도력 △성공·행복한 사람들의 특성 △여성친화정책 간담회 등 1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향후 여성친화도시 포항을 이끌어갈 주역인 여성리더들의 지적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심화된 지도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와 여성리더가 그려갈 포항의 청사진을 이해하고 능동적인 지역사회 서포터즈 활동으로 시정발전에 혁신적인 여성 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포항시가 1997년부터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실시해 온 포항여성 새 지도자 양성교육은 21년의 전통속에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해마다 배출하고 있다.1300여명의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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