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3일부터 40곳 2434명 안심기관 학생 및 유치원아동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인형극을 공연한다.23-10월 26일까지 총 7차례 선보이는 이번 공연에서는 ‘여우꾀에 넘어간 배고픈 사자’란 주제로 펼쳐진다. 공연 전 아토피와 관련해 인형과 아이들이 인사를 하는 시간도 가지는 등 흥미와 관심을 끌어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공연이 끝난 후에는 인형캐릭터와 기념촬영도 있다.공연은 지구 온난화, 미세먼지 확산 등 환경변화와 빠른 도시화에 따른 인스턴트식품 섭취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상황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풀어내, 어린이들이 아토피질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예방과 치료법을 알려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했다.남구보건소는 “아토피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올바른 수칙을 교육해 유아기 및 아동기 때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고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해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포항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남구보건소(270-42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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