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이 ‘2017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응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이다. 전국 19개 사업(일반사업 15개, 연계사업 4개)이 확정됐다.봉화군은 지난해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은 내년부터 3년 간 총 사업비 70여억원이 투입된다.춘양면 운곡천을 따라 국립 백두대간수목원 첫 걸음길, 억지춘양 다목적광장, 목재문화공원, 한수정 주변정비사업 등이 진행된다.사업은 올 하반기 정식 개장하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한다. △지역고용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다양한 지역의 발전 요소들을 연계 통합 운영해 춘양지역이 관광의 중심지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억지춘양 나들터 조성사업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주목받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