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협과 대구은행의 후원을 받아 오는 26일~28일 3일간, 경주 The-K 호텔에서 경북 천사오케스트라와 전남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등 90명이 참석하는 ‘영호남 하이파이브 음악캠프’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사’와 ‘드림’오케스트라는 양 도가 추진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결과물로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아동들로 구성된 아동 오케스트라단이다.이번 캠프는 경북과 전남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해 15년부터 추진해 온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양도의 아동 오케스트라단이 만나는 것은 창단 후 처음이다. ‘천사-드림 합동 오케스트라단’은 이번 캠프를 거쳐 다음달 9일 전라남도 해남과 진도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축하공연을 통해 일반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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