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품질관리·물류기능 관리 일자리창출 합동수료식이 지난 24일 칠교육수료생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관내 취업관계기관과의 협력네트워크를 확고히 하고 꼭 필요한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발굴, 칠곡군을 일자리 제1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품질관리과정은 이론 32시간, 실습 64시간, 취업지원봉사 12시간으로 진행됐다.물류기능·관리 과정은 지게차 운영 124시간, 물류관리 64시간, 취업기초 12시간을 교육했다.물류기능·관리 과정의 경우 청년구직자 및 실직자 재취업을 위한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자격소지에 따른 필요기업 취업이 가능, 취업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취업장려금 및 복지카드사업과 연계해 사업참여자가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시 취업장려금을 150만원을 지원하고 기타 취업혜택도 제공한다. 그동안 상반기 교육생 40명 중 34명(85%)이 수료해 18명(53%)이 조기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지게차 기능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왜관3산업단지 준공으로 입주가 완료되면 교육생 전원이 취업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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