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새달 30일과 10월 1일 양일 간 대구 화원동산 사문진 나루터에서 펼쳐지는 ‘2017 달성 100대 피아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7일 일요일 오후 ‘100인 피아니스트’ 오디션을 진행했다. 올해는 100인 피아니스트 공연의 혁신적 변화를 위해 현재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겸 상임지휘자,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으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금난새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예술감독 금난새가 심사위원을 맡은 100인 피아니스트 오디션은 27일 오후 3시부터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진행됐다. 이후 피아노 및 작곡 전공자로만 선발된 100인 피아니스트들의 오리엔테이션 및 연습이 9월 17일 오후 3시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진행되고 같은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합숙연습을 거쳐 10월 1일 저녁 7시, 탄탄한 실력을 갖춘 100인 피아니스트의 장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