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새달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도서관, 책 향기(書香)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독서의 달’은 독서문화진흥법에 따라 국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해 국가에서 매년 9월을 독서의 달로 지정한 것으로, 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대구시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생활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새달 1일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유익한 독서정보와 도서관 소식이 수록된 카탈로그 및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고, ‘올바른 도서관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 에티켓이 담긴 제작 책갈피도 함께 나눠준다.또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윤동주 캘리그라피展’을 비롯해 ‘윤동주 테마도서展’, ‘내 인생에 힘이 돼 주는 책’, 과년도 잡지를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Book적 Book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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