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사진>가 연임됐다.지난 2015년 10월에 취임한 배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초의 상임 대표로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이사회는 배 대표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로써 배 대표는 2019년 10월까지 임기를 연장하게 됐다.배 대표는 계명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공연기획사 대표이자 전문기획자로 오랫동안 활동한 바 있다.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과 함께 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집행위원장으로서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발전기반을 구축했으며 2009년부터 2년간 수성아트피아 관장,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을 역임했다. 배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재임 기간 다양한 기획공연들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조직력을 크게 신장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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