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31-새달 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의 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행사에는 행정안전부 및 산하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공공기관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612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킨텍스 제1전시장과 야외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홍보관과 우수사례 발표회, 컨퍼런스, 취업관련 덤 행사, 푸드트럭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홍보를 위해 참여한다.시는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10월 20-29일까지 10일간 서천둔치 일대에서 산림문화박람회를 연다. 박람회는 산림정책의 추진방향을 가늠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산림의 산업화와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에서 우리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열린다.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을 활용, 참여기관 및 국민들을 대상으로 영주시 관광지 홍보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및 풍기인삼축제의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활동을 한다.영주시에 위치한 3개 산림관련 기관(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삼산·산약초홍보교육관)을 함께 소개해 치유도시 힐링특구로서의 영주를 널리 알린다.영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문화박람회와 지역대표 축제인 풍기인삼축제를 적극 알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