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31부터 새달 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한다. 기업과 말(馬), 항공산업의 도시 영천은 전국 14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홍보대전 개막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눈부신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지방 우수시책 유공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천시는 2015년 보잉 항공전자 영천 MRO센터를 준공했다. 지난해 국내 첫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 기관인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를 기반으로 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다.올해를 항공산업의 도약 원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아시아 항공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147만9000㎡)로 건설예정인 렛츠런파크 영천(경마공원)은 최근 공유재산 관련법이 개정, 2019년 개장을 향한 질주에 탄력을 받고 있다.경마공원 조성으로 경제유발효과 1500억원, 일자리 창출 1500명, 연간 관광객 60만명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항공, 말(馬) 산업 등 주요 핵심 산업과 첨단소재,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첨단산업지구 조성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는 영천시를 홍보한다.그동안 ‘외국투자기업 투자만족도 최우수’, ‘2년 연속 경북 내 고용률 시부 1위’ 등 기업이 찾아오고 일자리가 창출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을 적극 뽐낸다. 홍보부스에 와인산업의 메카답게 고급스럽게 차려진 와인 바에서 영천와인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전국 최장 길이의 보현산댐 짚 와이어의 VR(가상현실)체험 등 영천을 직접 만끽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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