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8일 군청 마당에서 공직자 및 지역주민 등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운동’을 했다. 행사는 하절기에 부족한 혈액 수급상황을 개선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칠곡군 관계자는 “헌혈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헌혈나눔문화 정착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헌혈 참여자는 간염검사 등 6종의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자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헌혈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들고 암의 발생 원인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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