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2017 하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업무역량강화에 다른 지무교육이지난 2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날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한 ‘당뇨병의 이해’란 주제로 교육했다.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건소 전 직원 대상으로 대구가톨릭의대 손호상 교수를 초빙, 당뇨환자 뿐만 아니라 내당능장애 및 공복혈당장애를 갖고 있는 자에 대해 보건소의 역할을 강조한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을 했다.교육에서 당뇨병치료는 개별화가 필요하며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장질환 등)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혈압, 혈당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평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곤수 고령보건소장은 “직원 업무역량강화 직무교육을 통해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수행에서 지역주민에게 질높은 보건의료봉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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