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새달 4일부터 지정된 병·의원(경산시 46곳)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접종 대상 어린이는 약1만1786명이다.인플루엔자 무료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생후 6~12개월 미만에서 올해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로 확대됐다.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2회 접종대상 어린이는 9월 4일부터, 이전에 접종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새달 26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인플루엔자 유행이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인 우리나라에서는 10월에서 12월까지가 접종 권장시기이다.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cdc.go.kr) 누리집, 스마트폰 앱에서 새달 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서용덕 경산시보건소장은 “어린이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사전문의(예약)를 하고, 여유 있는 시간대에 방문해줄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지정된 병·의원에서 편하게 접종받고 건강한 겨울을 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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