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꿈꾸는씨어터 앵콜공연으로 돌아온 큰장별곡이 지난 25일부터 새달 3일까지 총 1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월요일 화요일은 공연이 없으며 수, 목 (20시), 금(16시30분, 20시), 토(15시, 19시), 일(15시)에 진행된다.창작연희극 큰장별곡은 지난해 12월 초연 후 이번 공연은 2017 대구문화재단 지역특성화 공연제작 지원사업 우수사업 작품으로 선정되면서 다시 꿈꾸는씨어터에서 선보이게 됐다. 서문시장을 배경으로 하는 큰장별곡은 상인들의 이야기이며 나아가 우리 소시민들의 이야기, 더 나아가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연이다. 서문시장을 스토리텔링한 큰장별곡은 정월 장터의 흥겨운 풍경으로 시작해 ‘혼담’ ‘달래이야기’ ‘거식이패 놀이판’ ‘화재 ,그리고 희망’의 4개의 막으로 이어진다. 큰장별곡은 삶의 무게를 이겨온 상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소시민들의 이야기, 더 나아가 우리 부모님의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다. 다시 돌아온 창작연희극 ‘큰장별곡’은 ‘뮤지컬 빨래’를 잇는 소시민들의 희망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새로운 역사를 조심스럽게 써내려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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