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알콜중독자 가구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했다.영덕읍 자활근로와 영덕읍 행정복지센터 허브화 담당자 10여명이 함께 참여, 1.5톤 가량의 쓰레기와 술병을 모두 수거 집안의 먼지와 물품을 정리했다.사업은 민관협력을 통한 서비스 연계를 함께 추진했다.영덕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기장판을 교체, 영덕교회는 매주 화요일 마다 도시락을 지원, 야성숯불가든는 당일 밥, 국, 반찬을 지원했다. 영덕읍행정복지센터는 단열과 창호 교체를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