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식량작물분야 중간평가회가 29, 30일 이틀간 경북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등 5곳에서 열렸다.평가회에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올해 실시한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의 중간평가와 기상에 따른 벼 생육상황 등 벼농사 추진상황을 비교 점검했다.이들은 경북농업기술원 시험 포장과 경남 밀양시 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사천시 직파·무인헬기 방제 단지 등을 견학했다.남부지역의 식량작물분야 사업추진 현황과 예천군의 사업을 비교 평가했다.통영시와 고성군의 벼멸구 등 비래해충 예찰도 했다.예천군은 고품질 종자 채종 자율교환 등 8개 사업들에 대한 성과분석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 벼 생육 상황을 비교 평가해 향후 대책도 마련한다.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모심기부터 이삭패기 전까지 벼 생육은 비교적 순조로웠으나 장마기 이후 계속된 강우로 벼의 개화, 수정에 나쁜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 앞으로 물 관리 및 병해충방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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